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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회고

[회고] 2025년

by YS_LEE 2026. 1. 29.

1-2월

부스트캠프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7기 NLP Track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은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도 잘 들었다고 생각한다.
양질의 강의와 커리튤럼, 같이 고민해주고 공유해주는 좋은 멘토님과 팀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학교로 돌아가야해서 기업 연계는 받지 못했다.

3-4월

스타트업 입사

좋은 기회가 생겨 스타트업에 계약직으로 합류했다. 학교 다니면서 내 스케줄에 맞춰 출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포지션은 ML 백엔드 개발자였고, 주로 의료 데이터를 다루었다.
머신러닝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시각화 툴을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로 전환 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하는 작업이었다.

딥러닝논문읽기 스터디 참여

평소 관심있게 보던 스터디그룹에 참여했다. 대학원에서 논문세미나 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고, 발표는 유튜브에 올라간다.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자격 미달이라 안될 줄 알았다. (대부분 현업 or 석/박사) 자연어처리 팀에서 유일한 학부생으로 참여했다.
발표는 매주 일요일 10시에 진행되고, 팀별 스터디는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했다.

복학

막학기지만 재수강 과목이 많아 23학점을 들어야했다. 게다가 캡스톤 졸업 작품까지 준비해야했다.
회사, 스터디, 학교 모두 한번에 하는 것이 버거웠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나름 괜찮은 학점을 받았다.

5-6월

취업 준비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를 위해 미리 자기소개서 쓰는 연습할 겸 공채에 지원했다.
대부분은 지원 자격 미달이지만 그냥 연습 겸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다. ICT 인턴십 공고도 지원했다.
운좋게 삼성전자 인턴 서류에 합격하여 코딩테스트와 면접까지 볼 수 있었다. 결과는 탈락했지만.
몇몇 곳의 면접과 공채 싸이클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7-8월

자격증 & 어학성적

여전히 자소서를 쓰면서, 리눅스마스터 2급과 AdSP를 땄다.
큰 도움이 안될지 몰라도 복습 겸 당장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준비해갔다.
오픽과 토익도 봤다. 많이 준비 안해서 점수가 잘 안나왔다.

9-10월

스타트업 퇴사

10월까지 다니던 스타트업에 퇴사했다.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회사나 사람의 문제는 없었지만 나는 계약직이였다.
플젝이 거의 마무리되는 사황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해주지 않아서 내가 앞으로 할 일이 있을지,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지 등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내 미래를 고민해본 결과 직접 회사에서 이런걸 하고싶다고 어필하기보다는 퇴사를 결정했다. 회사와 나 모두 그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했다.
일을 마무리하며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어 내가 생각할 때 업무 프로세스에 관해 개선하면 좋을 부분들을 문서로 정리해서 보고드렸다.
함께 그동안 작성한 업무 일지와 프로젝트 문서를 바탕으로 인수인계 문서를 작성했다. 내 방식을 다들 좋아해줘서 참고할만한 레퍼런스를 만들어놓고 간 것 같아 마음이 편했다.

11-12월

하반기 공채

자소서를 쓰고, 코테를 치고, AI 역량검사를 하고, 기술 면접과 인성 면접을 보고 최종 불합격 통보를 받는 과정은 고통스럽다.
그럼에도 그런 고통마저 감사한 일이다. 천천히 취업해야지 라는 생각과 조급함이 동시에 들었다.

휴식

올해 참 열심히 살았다. 학교, 일, 자기개발 등등 해야할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따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재테크와 독서도 열심히 했고, 크고 작은 만족스러운 성과도 많았다.
내년에는 취업을 할지 대학원에 진학할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그 무엇보다 실력을 쌓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달콤한 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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